'스타벅스 응원 구호' 파문을 일으킨 배재고가 논란의 주축이 된 학생 2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배재고 야구부 방문 점검 결과 보고' 자료에 따르면, 배재고는 문제의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의 생활교육위원회 회부를 결정했고 동조 학생을 추가로 회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br /> <br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경기 8회 초 배재고 2학년 A학생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선창하자 다른 학생들이 동조해 후창했고 B학생이 '탱크 데이'라고 외쳤습니다. <br /> <br />당시 광주제일고 코치가 즉각 심판에게 항의했고, 배재고 수석코치는 공수교대 때 더그아웃에서 광주제일고의 항의 내용을 확인한 뒤 학생들을 훈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기 종료 후 배재고 코치진은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br /> <br />논란이 불거지자 서울시교육청은 배재고를 방문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br /> <br />교육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학교에 퍼진 '혐오 문화'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큽니다. <br /> <br />강 의원은 이날 교사노동조합연맹, 서울교사노동조합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발생한, 너무도 참담한 '역사 조롱' 사태를 규탄한다"며 "교육 현장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기자ㅣ이유나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70310000170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